김망 : 포스타입 채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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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망

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|칼리플란, 베른플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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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려한 것을 굳이 찾는 편은 아니었다. 억만큼의 루비를 가져다놓고 보아도 그중에서 가장 반짝거릴 새빨간 눈동자와, 밤하늘 한 움큼을 떼다 놓은 것처럼 새까맣고 반질거리는 머리카락과, 감히 그 무엇도 비교 대상으로 두지 못할 만큼 어여쁘고 어여쁘기만 한 외모를 가진 것만으로도 이미 차고 넘칠 만큼 화려했으니 굳이 과한 장식으로 치장할 필요가 없었다. 그러나 ...

칼플 적왕사 칼리플란

김망

740 41 2021.08.1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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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칼리플란/베른플란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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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망

1133 21 2021.06.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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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베른플란]

트텨 썰 백업 12

1. 혐관 베플 카이리스 사절단에 섞인 베른…혼자 카이리스 왕궁 구경하다 우연찮게 옷을 벗다만것 같은 차림의 희멀건한 놈 보고 인상 팍 찌푸렸는데 심드렁한 얼굴 하던 놈도 베른이랑 눈 마주치고 눈썹 찡그리던게 첫만남이엇음해. 미친놈…….흘러나오려는 욕설 목구멍에 잘 삼킨 베른이 뒷늦게 비지니스 미소 지으며 플란츠 왕세자 저하, 하고 인사하면 무감한 눈으로 ...

적왕사 베플 베른플란

김망

683 14 2021.06.28

SULL

[칼리플란]

트텨 썰 백업 11

1. 당근마켓 칼플 회색냥 키우는 완두 당근마켓에 고양이 장난감 올라온거 거래하러 나갔다가 전애인 칼랸 만나는 이야기 저희집 고양이가 안좋아해서 팝니다팔아요 하는 글 보고 덥썩 나갓는데 멀리 선 인영이 익숙해서. 설마하고 판매자한테 뭐 입고 있냐고 채팅 보내니까 멀리서 까만 코트 입은 전애인이 톡톡 핸드폰 두들기는거 보이더니 채팅창에 검은 코트요 하는 답장...

적왕사 칼플 칼리플란

김망

557 20 2021.06.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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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칼리플란] Unluck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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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망

885 37 1 2021.05.23

WRITE

[칼리플란] We can learn to bliss by love

행복이었는지. 사랑이었는지.

하얀색의 털 뭉치가 눈앞에 있었다. 녹색 빛의 눈을 느리게 끔뻑인 아이가 앞에 있는 보드라운 털을 손가락으로 슬쩍 건드려본다. 먀옹. 간지럽다는 듯이 작게 울면서 꼬리를 한 번 흔드는 털 뭉치에, 아이는 눈을 번쩍 뜨며 몸을 일으켰다. 아무리 봐도, 고양이가 맞다. 경계는 했으나 그뿐. 그 이상 어떻게 해야 할지를 판단하지 못한 아이가 꼼지락거리며 고양이에...

적왕사 칼리플란 칼플 플란츠 칼리안

김망

3148 169 2021.05.2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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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편 / 19화 19792 820 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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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편 / 10화 11116 551 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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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녕 아름다운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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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칼리플란]L’ora della stella

우리는 멀고 먼 미래에도 함께 할 테니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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